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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31

2024 어린이교회의 날 “엄마, 여기서 놀아요!”

[앵커]올해 어린이날은 안타깝게도 전국에서 비가 와 궂은 날씨 속에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보다 하루 앞서 교회 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열었는데요. 야외에서 재미를 만끽하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현장을 김효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교회 앞 마당에 설치된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에서 아이들이 함박 웃음을 지으며 뛰어 놉니다. 구슬 땀을 흘리며 놀다가 친구와 부딪히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해맑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교회 학교의 날’에 어린이와 학부모 4천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믿음(10) / 여의도순복음교회 : 미니언즈 만들고 에어바운스 탔는데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내년에도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 거예요. ] [ 이상준(11) / 여의도순복음교회 :컵 케잌이랑 미니어처 (분식 집) 만들 건데 너무 너무 기대돼요. ]교회 광장에는 10여대의 푸드 트럭에서 맛있는 간식이 제공됐고 가족 사진 촬영 부스부터 페이스 페인팅, 컵 케잌 만들기 등 이 날 만큼은 어린이 맞춤형 교회로 재탄생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앞선 예배에서 어린이들이 주님의 자녀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 이영훈 담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미 내 마음에 천국을 소유한 주님의 자녀입니다. 오늘 하루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복된 날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사랑합니다. ]교회학교의 날 하루만큼은 철저하게 ‘어린이 교회’로 만든 이유. 전 교사들은 아이들이 교회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잘 새기고 ‘가고 싶은 곳’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합니다.[ 이상영 교장 /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 (교회가) 단순히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 머물 수 있는 곳, 재미가 있는 곳,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우리 아이들의 교회가 너무 재밌고 오고 싶은 곳으로 느껴지는… ]이밖에 한국교회도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로드기차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광림교회는 아이들을 위해 경품추천, 가스펠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교회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핀 하루였습니다. GOODTV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4-05-07

“장애가 있어도 소중해요”…어린이날 ‘낙태 방지’ 외친다

[앵커]우리나라는 OECD국가들 중 낙태율 1위로 ‘낙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낙태되는 태아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2019년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 이후 14주 이내 태아에 대해서는 낙태가 합법화됐습니다.이런 까닭일까. 낙태는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습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낙태는 2019년 2만 7천건에서 2020년 3만3천 건으로 늘었습니다.낙태 합법화를 외치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2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생명 운동 단체 아름다운피켓은 4일 진행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예고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김준일 이사 / 아름다운피켓 : 우리가 낙태를 반대한다고 하면 무섭게 전해질 수 있는데 낙태를 예방합시다, 원하지 않는 임신을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노력합시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많은 젊은이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동의하는 그런 빛이나 지나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효과적인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행사에서는 태아의 생명, 특히 장애가 있는 태아도 소중하다는 인식을 알립니다.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부스도 마련됩니다.그릇된 사회적 시선으로 장애아를 낳기 두려워하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장애아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섭니다.[ 서윤화 대표 / 아름다운피켓 : 아이러니하게도 장애가 있다고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낳은 분들 중에 장애 없이 태어난 아기도 많다는 거예요. (아기가) 장애가 있지만 더불어 살 수 있다, 장애아를 키우면 힘들 것 같았는데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총 6개의 체험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밖에 장애 아기들을 입양해 키우는 베이비박스의 이종락 목사 토크콘서트, 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의 공연 등이 더해지며 태아의 소중함을 알립니다. GOODTV 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4-05-02

어린이날 교회로 모인 아이들 “교회가 재밌어요”

[앵커]지난주 어린이날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전 전체를 놀이동산으로 꾸몄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서 친구들과 뛰놀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은 하루 종일 성전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모인 4천여 어린이들의 즐거웠던 하루, 김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5월 5일 어린이날. 아이들이 교회 앞 마당에서 간식을 먹고, 땀이 맺힐 정도로 신나게 에어바운스 위를 뛰어다닙니다. [ 김노아 (11) : 재밌어요. 간식도 먹고 즐길 거예요. ][ 이서진 (12) : 친구들도 같이 와서 놀아서 너무 좋았어요. 교회에서 경품도 나눠주고 도시락, 먹을 거리도 나눠주고 여러 행사들을 해가지고 재미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아이들은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고 여러 체험존을 누빕니다.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우주 체험, 슈퍼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교회 전체가 들썩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성전 전체를 아이들을 위한 놀이동산으로 꾸몄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 이영훈 담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구세주가 되어 주셔서 일생동안 함께 해주시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날 교회를 찾은 아이들은 4천여명. 아이들은 믿지 않는 친구, 사촌들까지 모두 데려와 즐겼습니다. 교회학교의 날을 총괄한 이상영 목사는 아이들에게 교회에 대한 좋은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탄성이 나올 만한 프로그램들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소개합니다.[ 이상영 교장 /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 어린이날 교회로 와서 맛있는 음식 먹고, 재밌게 놀고, 친구 만나고,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서 교회학교의 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교회가면 좋은 일이 있구나, 교회가는 게 기대가 되는 구나, 다음 어린이날도 교회가고 싶단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비가 와 아쉬운 어른들의 마음과 달리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 핍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거리두기 없는 어린이날을 즐기고 있습니다.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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